Editor 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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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몰린 주식이 떨어지면 벌어지는 일, 진짜 무서운 건 ‘반대매매’

빚투 증가 후 주가 하락과 반대매매 위험

“나는 신용 안 쓰는데?” 반대매매 이야기가 나오면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내 돈으로 주식을 샀고 빚도 없으니 신용융자가 늘든 말든 나와는 상관없는 일처럼 보인다. 그런데 급락장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내가 빚을 내지 않았어도 같은 종목을 빚내서 산 사람이 많다면, 그들의 매도가 내…

‘도박처럼 빚투’ 몰리는 국장, 레버리지 막자 신용융자 52% 늘었다

레버리지 규제 이후 늘어난 신용융자와 빚투

레버리지 상품을 막았더니 빚투가 늘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투자 문턱이 높아진 뒤 거래대금은 급감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는 신용융자가 빠르게 늘었다. 숫자만 보면 묘하다. 위험한 투자를 줄이려고 규제를 강화했는데,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움직임은 오히려 커진 것이다. 물론 레버리지…

앤트로픽 상장하면 바로 사도 될까? 투자 전에 확인할 3가지

앤트로픽 상장 후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3가지

클로드(Claude)를 만든 앤트로픽(Anthropic)의 상장이 가까워지면서 관심도 커지고 있다. AI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회사인 만큼 실제 상장이 시작되면 “앤트로픽 주식을 사도 될까?”라는 고민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유명한 회사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주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좋은 회사와 좋은 가격의…

AI가 만든 빚,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까지 흔들었다

AI 투자와 미국 30년물 국채금리 5.31% 상승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5.31%를 넘어섰다. 2007년 이후 약 19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보통 이런 뉴스가 나오면 물가나 연준부터 떠올린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에 AI 투자 붐까지 겹치면서 채권시장에 풀리는 빚 자체가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 정부뿐 아니라…

레버리지 ETF에 18조원 몰렸다, 근데 다들 헛다리 짚었다

레버리지 ETF 18조원 거래와 코스피 반도체 쏠림 완화

이달 들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거래대금 1위는 코스피200지수 하루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였다.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거래된 금액만 18조 8,987억 원. 2위인 ‘KODEX 200’도 17조 6,623억 원이 거래됐다. 이 돈이 몰린 이유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그동안 코스피 상승을 이끈…

벤더 파이낸싱 뜻 — 매출을 늘리는 가장 위험한 방법

벤더 파이낸싱 뜻과 매출 증가 위험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의 데이터센터 임대료를 1,050억 달러 규모로 보증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함께 검색량이 늘어난 단어가 있다. 벤더 파이낸싱이다. 벤처 파이낸싱과 발음이…

엔비디아 “순환거래 아니다” 해명할수록 커지는 의문, 1,050억 달러의 실체

엔비디아 오하이오 AI 데이터센터 1050억 달러 보증 구조

엔비디아가 오하이오주 파이크카운티 데이터센터에 최대 1,050억 달러 규모의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발표 직후 젠슨 황 CEO가 가장 먼저 한 말은 “순환거래가 아니다”였다. 묻지도 않은 질문에 먼저 답한 셈이다. 그리고 그 해명은 의문을 지우는 대신 더 키웠다. 칩을 파는 회사가 칩을…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내 자산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금리 인상이 주가 환율 대출금리 실물경제에 도달하는 시차를 나타낸 흐름도

요즘 연준 인사들 입에서 ‘인상’이라는 단어가 다시 나온다. 보스턴 연은(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가 안 잡히면 9월 인상에 찬성할 수 있다고 했고, 시카고 연은 총재는 “지금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가 아니라 물가” 라고 못 박았다. 현재 미국 정책금리는 3.50~3.75%. 7월엔 동결됐지만…

내 주식이 상장폐지되면 어떻게 되나 — 관리종목부터 정리매매까지

상장폐지 조건과 관리종목 단계를 정리한 이미지

내년부터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한 단계 더 올라간다. 기준에 미달하는 상장사는 현재 192곳에서 479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체 상장사의 18.6%다. 다만 기준 미달이 곧 퇴출을 뜻하지는 않는다. 상장폐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그 사이에는 회복할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한다. 제도가 어떻게…

청약통장 없이 10억 차익 — 송파 무순위 청약, 넣기 전 확인할 4가지

무순위 청약 조건과 10억 차익 구조를 정리한 이미지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점이 낮아도 신청할 수 있는 물량이 서울 송파구에 나왔다. 공급가격은 10억1255만원,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의 최근 실거래가는 21억원이다. 왜 이런 가격이 가능한지, 그리고 이 가격에는 어떤 조건이 붙는지 따져봤다. 무순위 청약이란 무엇인가 무순위 청약은 일반공급 절차가 끝난 뒤…